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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쿠팡이츠·요기요 정산액: 1만원 주문에 1,120원 남는 이유

배민·쿠팡이츠·요기요 정산액: 1만원 주문에 1,120원 남는 이유의 실제 차감액을 확인하세요. 수수료, 포장비, 할인분담, 원가를 계산해 주문당 남는 돈을 판단합니다.

게시 2026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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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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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쿠팡이츠, 요기요에서 1만원 주문이 들어오면 매출은 1만원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정산액을 보면 예상보다 적고, 다시 재료비와 포장비를 빼면 더 얇아집니다.

이때 사장님이 답답한 이유는 숫자를 몰라서가 아닙니다. 주문금액에서 빠지는 돈이 정산서 안팎에 흩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수수료율만 다시 보면 더 헷갈립니다. 정산액이 적은 이유는 보통 수수료율 하나가 아니라 중개수수료 + 사장님 부담 배달비 + 결제수수료 + 쿠폰분담 + 포장비 + 재료비가 한 주문에서 같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이 글은 배달앱 정책을 외우는 글이 아닙니다. 정산서를 열었을 때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1만원 주문이 왜 얇아지는지, 2만원 주문과 비교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캡처해서 저장해둘 7칸 체크표까지 한 번에 정리한 글입니다.

매장 정산 카운터에서 1만원 주문은 남는 돈 1,120원이 작게 남고 2만원 주문은 6,640원이 더 크게 남는 비교 이미지

먼저 결론: 1만원 주문은 예시상 1,120원만 남습니다

아래는 1만원 주문의 계산 방식 설명용 예시입니다.

항목금액
주문금액10,000원
중개수수료780원
사장님 부담 배달비3,400원
결제수수료300원
쿠폰분담500원
실제 입금액5,020원
재료비3,200원
포장비700원
주문당 남는 돈1,120원

앱 정산서만 보면 5,020원이 들어온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실제로 판단해야 할 숫자는 1,120원입니다.

그리고 이 1,120원으로 임대료, 인건비, 공과금, 폐기, 사장님 인건비까지 버텨야 합니다. 그래서 정산서는 매출표가 아니라 가격표를 고치는 근거입니다.

1만원 주문이 특히 위험한 이유는 사장님 부담 배달비와 포장비가 주문마다 고정으로 붙기 때문입니다. 주문금액이 2만원으로 올라가면 같은 배달비라도 부담률은 낮아지지만, 1만원 주문에서는 한 번에 크게 먹힙니다.

1만원과 2만원을 비교하면 문제가 바로 보입니다

아래 비교도 계산 방식 설명용 예시입니다. 수수료율, 배달비, 쿠폰 조건, 재료비율은 매장마다 다르지만, 사장님이 봐야 할 구조는 같습니다.

항목1만원 주문2만원 주문
주문금액10,000원20,000원
중개수수료780원1,560원
사장님 부담 배달비3,400원3,400원
결제수수료300원600원
쿠폰분담500원500원
실제 입금액5,020원13,940원
재료비3,200원6,400원
포장비700원900원
주문당 남는 돈1,120원6,640원

2만원 주문이 무조건 좋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배달비 3,400원이 붙는다면 1만원 주문에서는 주문금액의 34%가 배달비로 먼저 먹히고, 2만원 주문에서는 17%로 내려갑니다.

이 차이 때문에 저객단가 배달 주문은 많이 팔려도 통장에 돈이 남지 않습니다. 문제는 “주문이 없어서”가 아니라 “주문 1건이 너무 얇아서” 생깁니다.

배민·쿠팡이츠·요기요 모두 같은 순서로 읽으면 됩니다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정산서를 각각 외우려고 하지 마세요. 사장님이 매주 봐야 할 순서는 아래 7칸입니다.

순서확인할 칸왜 봐야 하나
1주문금액손님이 결제한 출발점
2중개수수료앱 이용 대가로 빠지는 비율/금액
3사장님 부담 배달비저객단가 주문에서 가장 크게 흔들리는 고정 차감
4결제수수료카드/PG 등 결제 처리 비용
5쿠폰분담쿠폰이나 할인 행사 때 사장님이 부담한 돈
6포장비용기, 봉투, 수저, 보냉재처럼 주문마다 붙는 비용
7재료비정산서에는 안 보이지만 실제 이익 계산에 반드시 들어가는 돈

이 표를 쓰면 플랫폼 이름이 바뀌어도 판단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배민이든 쿠팡이츠든 요기요든, 결국 사장님에게 중요한 것은 주문 1건 뒤에 얼마가 남느냐입니다.

왜 수수료율만 보면 계속 헷갈릴까

수수료율은 하나의 항목일 뿐입니다. 정산서에서 실제로 사장님을 힘들게 하는 것은 퍼센트로 빠지는 돈과 건마다 고정으로 빠지는 돈이 섞인 구조입니다.

1만원과 2만원 비교를 보면 “수수료가 몇 %“보다 훨씬 명확합니다. 중개수수료처럼 주문금액에 따라 커지는 비용도 있지만, 사장님 부담 배달비처럼 주문 1건마다 비슷하게 붙는 비용도 있습니다.

여기에 재료비와 포장비는 정산서 밖에서 또 빠집니다. 그래서 정산서의 실제 입금액은 순이익이 아닙니다. 아직 중간값입니다.

그럼 최소주문금액을 2만원으로 올리면 될까

계산만 보면 최소주문금액을 올리는 게 맞아 보입니다. 실제로 객단가가 올라가면 배달비와 포장비 부담률은 낮아집니다.

하지만 사장님이 바로 올리지 못하는 이유도 분명합니다. 최소주문금액을 올리면 1인 주문, 가벼운 점심 주문, 신규 고객 주문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변 경쟁 매장이 아직 낮은 최소주문금액을 유지하고 있으면 주문 전환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계속 1만원 주문을 그대로 받는 것도 답은 아닙니다. 1만원 주문이 반복해서 1,120원 수준으로 남는다면, 그 주문은 바쁨만 만들고 매장 고정비를 버티게 해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택지는 세 가지입니다.

선택지장점주의할 점
최소주문금액 올리기저객단가 적자 주문을 줄임주문 수가 떨어질 수 있음
세트 구성으로 2만원대 유도손님에게 가격 인상보다 자연스럽게 보임세트 원가를 다시 계산해야 함
단품 가격 일부 조정기존 주문 흐름을 덜 흔듦메뉴별로 부족한 금액을 정확히 알아야 함

1만원대 주문이 거의 남지 않을 때 세트 구성, 단품 조정, 최소주문금액 순서로 평균 주문금액을 올리되 주문 수 하락 위험을 같이 봐야 한다

가장 안전한 순서는 세트 구성 -> 일부 단품 조정 -> 최소주문금액 조정입니다. 그래도 1만원대 주문이 계속 남지 않는다면 최소주문금액은 결국 검토해야 합니다.

주문이 떨어질까 봐 못 올리는 문제가 있고, 안 올리면 팔수록 얇아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정산서는 이 둘 중 어느 쪽 손실이 더 큰지 판단하는 자료입니다.

배민·쿠팡이츠·요기요를 다르게 외우지 마세요

앱마다 표현은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은 중개이용료, 어떤 곳은 서비스 이용료, 어떤 곳은 배달비나 할인 항목이 다른 위치에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사장님이 해야 할 일은 같습니다.

헷갈리는 지점읽는 방법
배민중개이용료, 배달비, 포장/광고/쿠폰 항목이 섞여 보임주문 1건 기준으로 차감 항목을 원화로 다시 적기
쿠팡이츠포장 무료, 배달비, 쿠폰 조건 때문에 체감이 달라짐무료 여부보다 배달 주문의 총 차감액을 먼저 계산
요기요라이트/성과형 구간과 최저 요율 표현이 헷갈림최저 요율이 아니라 현재 적용 구간과 쿠폰분담을 같이 보기

정산서는 앱별 정책 암기장이 아닙니다. 사장님 메뉴가 어떤 채널에서 남는지 확인하는 손익표입니다.

각 플랫폼별 수수료 구조는 아래 글에서 따로 보면 됩니다.

정산서에서 바로 계산할 3가지 숫자

1. 입금비율

입금비율 = 실제 입금액 ÷ 주문금액

입금비율은 “앱에서 먼저 빠진 뒤 통장에 들어오는 비율”입니다. 낮을수록 배달앱 관련 차감이 크다는 뜻입니다.

2. 빠진비율

빠진비율 = 1 - 입금비율

빠진비율은 앱 관련 차감의 체감값입니다. 중개수수료율과 다릅니다. 배달비, 결제수수료, 쿠폰분담, 기타 조정이 같이 들어갑니다.

3. 주문당 남는 돈

주문당 남는 돈 = 실제 입금액 - 재료비 - 포장비 - 추가 인건비

이 숫자가 가장 중요합니다. 정산액이 높아 보여도 재료비와 포장비를 빼면 남는 돈이 얇을 수 있습니다.

저장용: 정산서 7칸 체크

매주 정산서를 볼 때 아래 7칸만 같은 순서로 기록하세요.

적을 숫자판단 질문
1주문금액손님이 결제한 금액은 얼마인가
2중개수수료요율이 아니라 원화로 얼마 빠졌나
3사장님 부담 배달비객단가 대비 고정비가 과한가
4결제수수료결제 차감이 누락되지 않았나
5쿠폰분담쿠폰 주문이 실제로 남는가
6포장비용기값이 메뉴 원가에 들어갔나
7재료비정산액에서 실제 원가를 뺐나

최종 계산은 이렇게 정리하면 됩니다.

주문당 남는 돈
= 주문금액
- 중개수수료
- 사장님 부담 배달비
- 결제수수료
- 쿠폰분담
- 포장비
- 재료비

이걸 플랫폼별로 50건만 해도 감이 옵니다.

배민이 비싸다, 쿠팡이 낫다, 요기요가 싸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기 전에, 메뉴별로 남는 돈을 먼저 보세요. 어떤 앱이 문제인지보다 어떤 메뉴와 주문 구조가 문제인지가 더 빨리 보입니다.

사장님이 자주 하는 실수

첫째, 정산서 입금액을 순이익으로 봅니다. 실제 입금액은 재료비와 포장비를 빼기 전 숫자입니다.

둘째, 수수료율만 비교합니다. 요율이 낮아도 배달비와 쿠폰분담이 크면 저객단가 주문은 쉽게 얇아집니다.

셋째, 쿠폰 주문을 매출 증가로만 봅니다. 쿠폰분담이 붙은 주문은 반드시 쿠폰 전후 주문당 남는 돈을 비교해야 합니다.

넷째, 플랫폼별로 다른 표를 씁니다.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를 같은 7칸 표로 맞춰야 비교가 됩니다.

이번 주 20분 루틴

  1. 최근 7일 정산서에서 플랫폼별 주문 50건을 뽑습니다.
  2. 7칸 체크표에 주문금액, 수수료, 사장님 부담 배달비, 결제수수료, 쿠폰분담을 적습니다.
  3. 포장비와 재료비를 KitchenCost나 원가표에서 가져옵니다.
  4. 주문당 남는 돈 하위 10개 메뉴를 표시합니다.
  5. 하위 메뉴는 먼저 세트 구성이나 일부 가격을 조정하고, 그래도 1만원대 주문이 남지 않으면 최소주문금액을 검토합니다.
  6. 다음 주 같은 방식으로 다시 봅니다.

한 번에 전 메뉴를 바꾸면 원인을 알 수 없습니다. 정산서에서 가장 많이 새는 메뉴부터 하나씩 고치는 편이 안전합니다.

관련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배민, 쿠팡이츠, 요기요 정산액은 왜 예상보다 적게 느껴지나요?

정산액은 주문금액에서 중개수수료, 사장님 부담 배달비, 결제수수료, 쿠폰분담이 빠진 뒤 들어오는 금액입니다. 여기에 포장비와 재료비까지 빼야 실제 남는 돈이 보입니다.

수수료율과 정산액 중 무엇을 먼저 봐야 하나요?

수수료율보다 주문당 실제 입금액을 먼저 보세요. 낮은 요율이어도 배달비와 쿠폰분담이 크면 실제 남는 돈은 줄어듭니다.

정산서를 매주 볼 때 꼭 확인할 항목은 무엇인가요?

주문금액, 중개수수료, 사장님 부담 배달비, 결제수수료, 쿠폰분담, 포장비, 재료비 7칸을 같은 표로 기록하면 플랫폼별 차이를 쉽게 비교할 수 있습니다.

최소주문금액을 올리면 바로 해결되나요?

객단가를 올리면 고정 배달비 부담은 줄지만 주문 수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1만원 주문이 반복해서 거의 남지 않는다면 가격, 세트 구성, 최소주문금액 중 하나는 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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