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주문이 잘 터지면 매출 숫자가 크게 보입니다. 그런데 월말에 통장을 보면 생각보다 덜 남을 때가 많죠.
대부분 원인은 하나입니다. 재료비는 보는데, 배달 관련 비용을 늦게 넣는 겁니다.
핵심 요약
- 연합뉴스 실정산 사례(
2025-05-25)에서는15,000원주문의 입금예정액이10,193원으로 소개됐습니다. 2026-02-05조사에서 배달앱 이용료 만족은28.3%, 체감도는49.1점이었습니다.- 치킨집은 배달 비중이 높은 업종이라
주문당 차감액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몇 마리 팔았나”보다 “1마리 팔고 얼마 남았나”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먼저 이 공식부터 고정하세요
주문당 공헌이익 = 판매가 - (재료비 + 포장비 + 채널비용 + 업주 부담 배달비 + 프로모션 분담금)
손익분기 주문수 = 월 고정비 ÷ 주문당 공헌이익
공헌이익: 주문 1건 팔고 실제로 남는 돈손익분기: 본전 넘는 최소 주문수
어려운 말 같아도, 실무에서는 이 두 칸만 정확하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후라이드 1마리 예시 (배달 기준)
가정:
- 판매가: 23,000원
- 재료비: 9,200원
- 포장비: 700원
- 채널비용(중개+결제): 2,300원
- 업주 부담 배달비: 3,000원
- 프로모션 분담금: 500원
주문당 공헌이익 = 23,000 - (9,200 + 700 + 2,300 + 3,000 + 500)
= 7,300원
월 고정비가 520만 원이면,
손익분기 주문수 = 5,200,000 ÷ 7,300 ≈ 712건/월
이 숫자가 기준점이 됩니다.
같은 치킨도 채널마다 결과가 달라집니다
| 채널 | 판매가 | 주문당 공헌이익(예시) |
|---|---|---|
| 홀 | 23,000원 | 10,200원 |
| 포장 | 23,000원 | 8,900원 |
| 배달 | 23,000원 | 7,300원 |
같은 가격표를 그대로 쓰면, 배달 비중이 늘 때 평균 마진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7일 점검 루틴
- 최근 2주 정산서에서 상위 메뉴 10개를 뽑습니다.
- 메뉴별 주문당 공헌이익을 다시 계산합니다.
- 하위 3개 메뉴만 가격/구성/최소주문금액을 조정합니다.
- 7일 뒤 주문수와 공헌이익을 같이 비교합니다.
전 메뉴를 한 번에 건드리지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주문 15,000원 → 입금예정 10,193원 실정산 사례 (2025-05-25):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4029700002
- 연합뉴스TV, 배달앱 이용료 만족 28.3%·체감도 49.1점 (2026-02-05):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066500030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전재), 외식업 점주 502명 조사 (2025-02-14): https://www.fnnews.com/news/202502141721152473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치킨집 원가관리는 많이 파는 기술보다, 남는 구조를 먼저 고정하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