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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1마리 23,000원 팔았는데 실제로 7,300원만 남는 구조

치킨집은 재료비만 보면 괜찮아 보이지만, 배달비 3,000원, 채널비용 2,300원, 포장비 700원이 겹치면 마진이 확 줄어요. 홀, 포장, 배달 채널별 공헌이익 비교와 손익분기 주문수 계산법까지 정리했어요.

업데이트 2026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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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후라이드 1마리 채널별 공헌이익 즉답 테이블

채널판매가주요 차감 항목주문당 공헌이익
23,000원재료비10,200원
포장23,000원재료비, 포장비8,900원
배달23,000원재료비, 포장비, 채널비용, 배달비7,300원

같은 23,000원이어도 배달은 홀보다 2,900원 덜 남아요. 월 고정비 520만 원이면 손익분기 주문수는 약 712건이에요.

치킨은 주문이 잘 터지면 매출 숫자가 크게 보입니다. 그런데 월말에 통장을 보면 생각보다 덜 남을 때가 많죠.

대부분 원인은 하나입니다. 재료비는 보는데, 배달 관련 비용을 늦게 넣는 겁니다.

핵심 요약

  • 치킨집은 판매량보다 주문 1건당 실입금을 먼저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 배달 비중이 높을수록 수수료, 배달비, 포장비가 마진을 빠르게 깎습니다.
  • 같은 1마리라도 채널별 차감액을 분리해서 봐야 적자 메뉴가 보입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몇 마리 팔았나”보다 “1마리 팔고 얼마 남았나”를 먼저 보셔야 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먼저 이 공식부터 고정하세요

주문당 공헌이익 = 판매가 - (재료비 + 포장비 + 채널비용 + 업주 부담 배달비 + 프로모션 분담금)
손익분기 주문수 = 월 고정비 ÷ 주문당 공헌이익
  • 공헌이익: 주문 1건 팔고 실제로 남는 돈
  • 손익분기: 본전 넘는 최소 주문수

어려운 말 같아도, 실무에서는 이 두 칸만 정확하면 판단이 훨씬 쉬워집니다.

후라이드 1마리 예시 (배달 기준)

가정:

  • 판매가: 23,000원
  • 재료비: 9,200원
  • 포장비: 700원
  • 채널비용(중개+결제): 2,300원
  • 업주 부담 배달비: 3,000원
  • 프로모션 분담금: 500원
주문당 공헌이익 = 23,000 - (9,200 + 700 + 2,300 + 3,000 + 500)
               = 7,300원

월 고정비가 520만 원이면,

손익분기 주문수 = 5,200,000 ÷ 7,300 ≈ 712건/월

이 숫자가 기준점이 됩니다.

같은 치킨도 채널마다 결과가 달라집니다

채널판매가주문당 공헌이익(예시)
23,000원10,200원
포장23,000원8,900원
배달23,000원7,300원

같은 가격표를 그대로 쓰면, 배달 비중이 늘 때 평균 마진이 내려갈 수 있습니다. 배달 주문에서 실제로 빠지는 비용 항목이 궁금하면 배달앱 수익 가이드에서 30,000원 주문 계산 예시를 확인해보세요.

7일 점검 루틴

  1. 최근 2주 정산서에서 상위 메뉴 10개를 뽑습니다.
  2. 메뉴별 주문당 공헌이익을 다시 계산합니다.
  3. 하위 3개 메뉴만 가격/구성/최소주문금액을 조정합니다.
  4. 7일 뒤 주문수와 공헌이익을 같이 비교합니다.

전 메뉴를 한 번에 건드리지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관련 가이드

자주 묻는 질문

치킨 1마리 원가율은 어느 정도로 잡아야 하나요?

한 가지 정답 비율보다 주문당 공헌이익을 먼저 보셔야 안전합니다. 배달 비중이 높으면 재료비 외 비용까지 함께 봐야 실제 이익이 보입니다.

배달 가격을 홀 가격과 다르게 운영해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배달은 포장비와 채널 비용이 추가돼서 같은 가격을 쓰면 배달 비중이 늘수록 마진이 줄 수 있습니다.

폐유 처리비나 쿠폰 분담금도 넣어야 하나요?

넣는 게 맞습니다. 건당 금액이 작아 보여도 월 주문 수가 많으면 손익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