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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가격 인상,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가격 인상 시점을 감이 아니라 숫자로 판단하는 실전 가이드입니다. 물가·인건비·주문당 남는 돈을 함께 보고 안전하게 조정해보세요.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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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격 인상은 “올릴까 말까”보다 “언제, 어떤 메뉴부터”가 더 중요합니다.

망설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한 번에 크게 올릴 가능성이 커지고 반응도 세집니다.

핵심 요약

  • 2026-02-03 소비자물가 보도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물가는 2.0%, 생활물가는 2.2% 상승했습니다.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 월 환산 2,156,880원입니다.
  • 2026-02-05 배달앱 조사에서는 이용료 만족이 28.3%, 체감도는 49.1점으로 나왔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감이 아니라 주문당 남는 돈으로 가격 인상 타이밍을 정하셔야 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지금 왜 더 빨리 판단해야 할까

재료비와 인건비가 같이 오르는 구간에서는, 가격 조정을 늦출수록 누적 손실이 커집니다.

특히 배달 비중이 높은 매장은 중개수수료, 배달비, 결제비가 함께 붙어서 체감이 더 빠르게 악화됩니다.

가격 조정 신호 3개

아래 3개 중 2개가 맞으면 조정 구간으로 보는 게 안전합니다.

  1. 상위 메뉴 절반 이상이 목표 원가율보다 +3%p 이상 높다.
  2. 주문 1건 팔고 남는 돈(공헌이익)이 2주 연속 줄었다.
  3. 할인·쿠폰 없이는 판매가가 유지되지 않는다.

공헌이익은 어려운 단어 같지만, 주문 1건에서 실제로 남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계산식 1줄

필요 판매가 = (원가 + 주문당 변동비) ÷ (1 - 목표 공헌이익률)
  • 변동비: 판매할수록 같이 늘어나는 비용(포장비, 결제비, 배달비 등)

10분 예시

가정:

  • 현재 판매가: 6,900원
  • 원가: 3,400원
  • 주문당 변동비: 1,000원
  • 목표 공헌이익률: 40%
필요 판매가 = (3,400 + 1,000) ÷ 0.60 = 7,333원

실무에서는 7,500원처럼 운영 가능한 가격으로 맞추고, 2주 단위로 반응을 확인해 미세 조정하면 됩니다.

14일 실행 루틴

  1. Day 1~3: 상위 메뉴 10개 원가/변동비 최신화
  2. Day 4~6: 메뉴별 필요 판매가 계산
  3. Day 7~10: 누수 큰 메뉴 3개만 1차 조정
  4. Day 11~14: 주문수·재주문율·공헌이익 비교 후 유지/수정

전 메뉴를 한 번에 올리기보다, 작게 바꾸고 빠르게 확인하는 쪽이 실패 비용이 적습니다.

공지 문구 예시

안녕하세요, OO매장입니다.
원재료비와 인건비 변동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이 조정됩니다.
품질과 제공 기준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겠습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가격 인상은 감정 문제가 아니라 운영 문제입니다. 이번 주에는 상위 메뉴 3개만 먼저 계산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메뉴 가격은 언제 올리는 게 가장 안전한가요?

상위 메뉴의 주문당 남는 돈이 2주 연속 줄고, 목표 원가율보다 3%p 이상 높게 유지되면 조정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한 번에 크게 올릴까요, 나눠서 올릴까요?

가격 비교가 빠른 상권은 소폭 분할 조정이, 단골 비중이 높은 상권은 1회 명확 조정이 보통 더 안정적입니다.

가격 인상 공지는 어떻게 써야 반발이 적나요?

시행일, 대상 메뉴, 이유를 2~3문장으로 짧게 안내하면 현장 문의와 오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배달 가격도 매장과 같이 올려야 하나요?

같이 올릴 필요는 없습니다. 배달은 채널 비용이 붙어서 홀/포장과 손익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따로 계산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