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도그는 구성이 단순해서 감으로 가격을 정하기 쉬운 메뉴입니다. 문제는 단순한 메뉴일수록 누락 비용이 바로 마진을 깎는다는 점이에요. 소시지 g, 소스컵, 포장비 세 가지만 고정해도 “팔수록 남는 구조”로 바꿀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핫도그 원가는
소시지 + 빵 + 소스 + 포장네 항목부터 고정해야 합니다. 원가율은 판매가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입니다. 숫자가 높아질수록 남는 돈이 줄어듭니다.- 토핑 메뉴는 단품 가격에 섞지 말고, 옵션 가격으로 분리해야 마진이 선명해집니다.
- 세트는 “많이 팔리니까 싸게”가 아니라 “원가를 계산하고 할인” 순서로 보셔야 해요.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
왜 핫도그에서 돈이 새기 쉬울까
현장에서 가장 자주 나오는 실수는 네 가지입니다.
- 소시지 중량이 직원마다 달라진다.
- 소스를 서비스로 더 주다가 월말 비용이 커진다.
- 빵 단가가 올랐는데 판매가는 그대로 둔다.
- 세트 할인 폭을 먼저 정하고 원가를 나중에 본다.
핫도그는 객단가가 낮은 편이라, 주문당 200원~400원만 새도 한 달 합계가 크게 벌어집니다.
계산은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핫도그 1개 원가 = 소시지 + 빵 + 소스 + 토핑 + 포장
원가율(%) = 1개 원가 ÷ 판매가 × 100
원가율이 어렵게 느껴지시면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 30%면: 10,000원 팔 때 3,000원이 원가
- 40%면: 10,000원 팔 때 4,000원이 원가
같은 매출이어도 10%p 차이로 남는 돈이 크게 달라집니다.
1개 기준 예시 (기본 핫도그)
| 구성 | 기준량 | 원가(예시) |
|---|---|---|
| 소시지 | 80g | 900원 |
| 빵 | 1개 | 320원 |
| 케첩/머스타드 | 20g | 120원 |
| 피클/양파 | 15g | 90원 |
| 포장 | 1세트 | 170원 |
| 합계 | 1,600원 |
판매가가 5,500원이면 원가율은 약 29.1%입니다.
여기서 소스 서비스가 커져 주문당 150원이 더 들면 원가율은 31.8%까지 올라갑니다.
단품·옵션·세트 가격을 나누는 기준
| 항목 | 추가 원가(예시) | 권장 추가 요금 |
|---|---|---|
| 치즈 추가 | 280원 | 1,000원 |
| 베이컨 추가 | 420원 | 1,500원 |
| 할라피뇨/칠리소스 | 180원 | 700원 |
| 세트 업그레이드(감튀+음료) | 1,650원 | 3,500원 |
핵심은 “추가 원가가 생기는 항목은 추가 가격도 있어야 한다”는 원칙입니다. 이걸 지키면 메뉴판이 단순해도 마진은 훨씬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7일 실행 체크리스트
- Day 1: 소시지 완성 중량 기준(예: 80g) 확정
- Day 2: 빵, 소시지 최신 매입 단가 반영
- Day 3: 소스컵 용량(ml) 표준화
- Day 4: 포장비(봉투/냅킨/포크) 포함 여부 점검
- Day 5: 토핑 옵션 가격 분리
- Day 6: 세트 할인폭 재설정
- Day 7: 상위 메뉴 20건 주문 손익 확인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통계청, 2026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소비자물가 2.0%, 외식 2.9%) (2026-02-05):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10000&bid=211&act=view&list_no=435990
- 중소벤처기업부,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환경 체감도 조사(체감도 49.1점, 이용료 만족 28.3%) (2026-02-05): 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65431&parentSeq=1065431
- 연합뉴스, 배민 포장주문 중개이용료 6.8% 적용 발표 (2025-04-01):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1058100017
핫도그는 복잡한 공식보다 기준표가 먼저입니다. 오늘은 소시지 g와 소스컵 용량만 먼저 고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