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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베이킹 판매가 책정 가이드: 케이크 한 판에 얼마 받아야 할까?

홈베이킹 가격을 재료비만으로 정하면 손해가 나기 쉽습니다. 작업시간·포장비·실패분까지 포함해 판매가를 정하는 실무 방법을 안내합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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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핵심 요약

  • 홈베이킹 가격은 재료비 + 포장비 + 시간비 + 실패분으로 계산해야 맞습니다.
  • 2026년 기준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이라, 시간비를 빼면 손익이 크게 왜곡됩니다.
  • 주문 수보다 시간당 남는 돈을 기준으로 봐야 오래 운영할 수 있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대표 메뉴 1개부터 실제 작업시간을 넣어 다시 계산하세요.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
  •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 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

왜 주문이 늘어도 통장 잔액이 그대로일까

홈베이킹은 재료비보다 시간이 더 많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레터링, 색상 커스텀, 소량 주문은 준비 시간이 길어지거든요.

그런데 재료비만 보고 가격을 정하면, 바쁠수록 시간당 수익이 낮아지는 구조가 됩니다.

계산식은 이 순서로 보세요

usableAmount = capacity × (1 - lossRate)
unitCost = price ÷ usableAmount
totalCost = ingredientCost + packagingCost + laborCost + overheadCost
sellingPrice = totalCost ÷ (1 - targetMarginRate)
  • laborCost: 작업시간 × 시간당 기준 단가
  • overheadCost: 전기·가스·소모품·테스트 실패분

예시: 6인치 케이크 1개

아래는 설명용 예시입니다.

항목금액
재료비9,800원
포장비2,700원
작업시간 2.8시간 × 10,320원28,896원
공통비(전기/가스/소모품/실패분)2,000원
총원가(totalCost)43,396원

목표 마진율 40% 기준:

sellingPrice = 43,396 ÷ (1 - 0.40) = 72,327원

즉 7만 원대가 손익 기준선이라는 뜻입니다.

주문 유형별로 가격을 분리하세요

  • 기본형: 제작 난이도 낮고 반복 주문 많은 메뉴
  • 맞춤형: 레터링/디자인/색상 옵션이 많은 메뉴
  • 급행형: 납기 압박이 큰 주문

옵션을 분리하면 고객에게도 설명이 쉽고, 사장님 시간 가치도 지킬 수 있습니다.

월 1회 점검 루틴

  • 상위 주문 메뉴 5개의 실제 작업시간을 다시 측정한다.
  • 재료 단가를 최근 발주서/KAMIS 기준으로 갱신한다.
  • 마진율 이탈 메뉴만 우선 조정한다.
  • 기본가와 옵션가(레터링/급행/소량)를 분리한다.
  • 다음 달 가격 고지 일정을 미리 정한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지금 바로 할 일

  1. 대표 케이크 1개의 실제 작업시간부터 기록하세요.
  2. 재료비+포장비+시간비+실패분을 넣어 총원가를 다시 계산하세요.
  3. 기본가/옵션가를 분리해 이번 주 안에 가격표를 업데이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재료비만 기준으로 가격을 정하면 왜 손해인가요?

포장비, 작업시간, 실패분 비용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주문이 늘어도 시간당 수익이 거의 안 남을 수 있습니다.

작업 시간비는 어떤 기준으로 잡아야 하나요?

초기 기준은 2026년 최저임금 시급 10,320원으로 두고, 난이도와 숙련도에 맞게 단계적으로 올려 잡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소량 주문도 같은 단가를 받아야 하나요?

같은 단가를 쓰면 소량 주문에서 준비비 부담이 커집니다. 최소 주문금액 또는 소량 추가비를 분리해 두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