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텐더는 주문이 꾸준해서 “팔면 남겠지”라는 착각이 생기기 쉬운 메뉴입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닭가슴살 g, 소스컵, 세트 할인 세 군데에서 동시에 마진이 깎입니다. 특히 인건비가 오르는 시기에는 주문당 원가를 더 자주 점검하셔야 해요.
핵심 요약
- 치킨텐더 원가는
닭가슴살 + 튀김옷 + 튀김유 + 소스 + 포장으로 계산합니다. 주문당 인건비를 같이 넣어야 단품·세트 손익이 현실적으로 맞습니다.- 세트는 할인율을 먼저 정하지 말고, 세트 원가를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 g 기준과 소스 기준만 고정해도 원가율 변동이 크게 줄어듭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
왜 치킨텐더에서 적자가 나기 쉬울까
- 닭가슴살 손질 후 중량을 기록하지 않는다.
- 튀김옷 비율이 근무자마다 달라진다.
- 소스 추가 제공을 원가에 반영하지 않는다.
- 세트 판매 비중이 높은데 할인폭만 크게 잡는다.
주문당 인건비는 한 주문을 처리하는 데 들어간 인건비를 나눈 값입니다.
어렵게 계산할 필요 없이, 하루 인건비를 주문 건수로 나누면 기본값을 잡을 수 있어요.
계산식 (초보자용)
단품 원가 = 닭가슴살 + 튀김옷 + 튀김유 + 소스 + 포장 + 주문당 인건비
원가율(%) = 단품 원가 ÷ 판매가 × 100
1인분 예시 계산
| 구성 | 기준량 | 원가(예시) |
|---|---|---|
| 닭가슴살 | 140g | 1,420원 |
| 튀김옷 | 30g | 230원 |
| 튀김유 배분 | 1인분 | 190원 |
| 소스 | 2컵 | 260원 |
| 포장 | 1세트 | 210원 |
| 주문당 인건비 | 1건 배분 | 480원 |
| 합계 | 2,790원 |
판매가 8,900원이면 원가율은 약 31.3%입니다.
세트 할인으로 주문당 700원을 더 깎으면 원가율은 39% 근처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세트 가격을 안전하게 잡는 방법
| 항목 | 추가 원가(예시) | 권장 추가 요금 |
|---|---|---|
| 감자튀김 추가 | 650원 | 1,800원 |
| 탄산음료 추가 | 500원 | 1,500원 |
| 소스 1컵 추가 | 130원 | 500원 |
| 세트 포장 업그레이드 | 220원 | 700원 |
세트는 “얼마나 싸게 줄까”보다 “얼마까지 내려가면 적자인가”를 먼저 계산하셔야 합니다. 그 기준만 잡아도 이벤트 때 손실이 크게 줄어듭니다.
7일 실행 체크리스트
- Day 1: 완성 중량 기준(예: 140g) 확정
- Day 2: 닭가슴살 손질 후 실중량 기록
- Day 3: 튀김옷 배합표 표준화
- Day 4: 소스컵 무료/유료 기준 정리
- Day 5: 주문당 인건비 기본값 계산
- Day 6: 세트 할인폭 재설계
- Day 7: 상위 30건 주문 손익 비교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통계청, 2026년 1월 소비자물가동향(소비자물가 2.0%, 외식 2.9%) (2026-02-05): https://kostat.go.kr/board.es?mid=a10301010000&bid=211&act=view&list_no=435990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시간급 10,320원) 안내: https://www.minimumwage.go.kr
- 중소벤처기업부,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환경 체감도 조사(체감도 49.1점, 이용료 만족 28.3%) (2026-02-05): https://www.mss.go.kr/site/smba/ex/bbs/View.do?cbIdx=86&bcIdx=1065431&parentSeq=1065431
치킨텐더는 메뉴 자체보다 운영 기준에서 수익이 갈립니다. 오늘은 닭가슴살 g와 소스컵 정책부터 먼저 고정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