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티는 재료가 단순해 보여도, 손익 계산이 생각보다 까다로운 메뉴입니다. 타피오카 한 스쿱, 우유 20ml 차이가 누적되면 월말 숫자가 완전히 달라져요. 거기에 배달 포장과 채널비용이 붙으면 체감보다 더 빨리 얇아집니다.
핵심 요약
-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 생활물가 상승률은2.2%였습니다.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입니다. - 배달앱 상생안은 최대
7.8% + 3,400원구조로 알려졌고, 커뮤니티 투표에선 반대88.1%가 집계됐습니다. - 버블티는
타피오카 g,우유 ml,컵/필름/빨대를 동시에 고정해야 실제 마진이 보입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
버블티에서 원가가 새는 4곳
- 타피오카 양이 잔마다 달라질 때
- 우유/크리머 기준이 직원마다 다를 때
- 봉인필름·빨대 원가를 빼먹을 때
- 배달 주문을 홀 가격으로 그대로 받을 때
특히 버블티는 테이크아웃 비중이 높아서, 포장 원가를 빼먹으면 원가율이 크게 왜곡됩니다.
기본 계산식
버블티 1잔 원가 =
티 베이스 + 우유/크리머 + 타피오카 + 시럽 + 컵/필름/빨대 + 얼음 + 주문당 인건비
원가율(%) = 1잔 원가 ÷ 판매가 × 100
주문당 남는액 = 판매가 - (1잔 원가 + 채널비용)
밀크티 M 예시 (판매가 4,900원)
| 항목 | 금액 |
|---|---|
| 홍차 베이스 | 120원 |
| 우유 | 340원 |
| 타피오카(삶은 것) | 260원 |
| 흑당 시럽 | 80원 |
| 컵/봉인필름/빨대 | 190원 |
| 얼음 | 30원 |
| 주문당 인건비 | 260원 |
| 합계 원가 | 1,280원 |
원가율 = 1,280 ÷ 4,900 × 100 = 26.1%
배달 주문에서 채널비용이 1,700원 붙으면,
주문당 남는액 = 4,900 - (1,280 + 1,700) = 1,920원
그래서 버블티는 판매량만 보면 안 되고, 채널별 남는액을 따로 봐야 운영이 버텨집니다.
커뮤니티에서 많이 나오는 고민
- “사이즈 업을 받으면 왜 더 바쁜데 덜 남죠?”
- “토핑 무료 이벤트 뒤에 원가가 너무 올라요”
- “배달은 주문이 늘어도 수익이 안 늘어요”
정답은 보통 하나예요. 사이즈별·토핑별 기준량을 먼저 고정하고, 배달 가격을 분리해야 합니다.
7일 실행 체크리스트
- Day 1: 타피오카 기준량(g) 고정
- Day 2: 우유/크리머 기준량(ml) 고정
- Day 3: 컵·필름·빨대 단가 반영
- Day 4: 사이즈별 원가표 작성
- Day 5: 토핑 추가요금 재설계
- Day 6: 홀/배달 남는액 분리 점검
- Day 7: 상위 메뉴 5개 가격 미세 조정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1월 소비자물가 2.0%·생활물가 2.2% 발표 (2026-02-03):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3019553002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 MoneyS, 배달앱 상생안(최대 7.8%+3,400원) 관련 자영업 커뮤니티 투표 88.1% 반대 (2024-11-15):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11507580433870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전재), 주문액의 약 30%가 수수료·배달비로 빠진 사례 보도 (2025-05-25): https://www.fnnews.com/news/202505250606020462
버블티는 빠르게 파는 메뉴이지만, 숫자를 천천히 보면 더 오래 남기는 메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