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자영업자 월말 손익표 15분 루틴: 엑셀 없이도 남는 돈 바로 보는 법 (2026)

월말마다 '왜 안 남지?'가 반복될 때 쓰는 15분 손익표 루틴입니다. 배달·카드·인건비를 한 표에 묶어 바로 점검할 수 있게 담았습니다.

게시 2026년 2월 14일
·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자영업자 손익표원가계산월말 정산카드수수료최저임금
목차

“이번 달도 바빴는데 왜 통장에 안 남지?” 이 질문이 나오면, 긴 보고서보다 먼저 15분 손익표를 켜야 합니다.

핵심 요약

  • 연합뉴스 사례(2025-05-25)에서 15,000원 주문의 입금예정액은 10,193원이었습니다.
  • 배달앱 3사 조사(2026-02-05)에서 이용료 만족 응답은 28.3%, 평균 중개수수료율은 8.2%였습니다.
  • 2026년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 월 환산 2,156,880원(월 209시간)입니다.
  • 2026년 상반기 카드 우대요율은 0.40%~1.45%입니다.

핵심은 월매출이 아니라 주문 1건에서 실제로 빠지는 돈입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PG: 카드 결제를 처리해주는 결제대행사를 뜻해요.
  • 고정비: 매출과 상관없이 매달 나가는 비용이에요.
  • 변동비: 주문이 늘수록 함께 늘어나는 비용이에요.

15분 루틴, 이렇게 나누세요

  • 1~5분: 채널별 매출(홀·포장·배달) 입력
  • 6~10분: 변동비(재료·배달·결제·포장·할인분담) 입력
  • 11~15분: 고정비(인건비·임차료·공과금) 입력

15분 안에 끝내려면 항목을 더 늘리지 않는 게 포인트입니다.

용어는 이 3개만

  • 변동비: 주문이 늘면 같이 늘어나는 비용
  • 고정비: 매출과 상관없이 나가는 비용
  • 실차감액: 주문 1건마다 빠지는 배달/결제/할인 비용

계산식 3개

매출총이익 = 총매출 - 변동비
영업이익 = 총매출 - 변동비 - 고정비
주문당 실차감액 = (주문금액 × 수수료율) + 업주부담 배달비 + 포장비 + 할인분담

월말에 가장 많이 빠지는 항목

  1. 할인분담 누락
  2. 포장비 누락
  3. 카드수수료와 PG비용을 한 칸으로 합쳐서 기록
  4. 최저임금 반영 누락으로 인건비 과소 계산

특히 3번을 놓치면 “어디서 새는지”를 끝까지 못 잡습니다.

실무 예시 (딱 1건만 계산)

  • 주문금액: 18,000원
  • 수수료율: 8.2%
  • 업주부담 배달비: 2,500원
  • 포장비: 300원
  • 할인분담: 400원
주문당 실차감액 = (18,000 × 0.082) + 2,500 + 300 + 400
               = 4,676원

월말에 숫자가 흔들릴 때는 이 한 건 계산만 다시 해봐도 원인이 바로 보입니다.

다음 달 숫자를 바꾸는 5가지 액션

  1. 상위 메뉴 5개만 주문당 실차감액을 다시 계산합니다.
  2. 실차감액 큰 메뉴부터 가격/구성/채널을 하나씩 조정합니다.
  3. 카드·PG·배달비를 분리 표기합니다.
  4. 월말 표와 다음 달 표를 같은 형식으로 유지합니다.
  5. “이번 달 총매출”보다 “주문당 순이익”을 주간 체크합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5)

이번 달은 표를 예쁘게 만들 필요 없습니다. 상위 메뉴 5개만 같은 방식으로 다시 계산해도 다음 달이 달라집니다.

자주 묻는 질문

엑셀을 잘 못해도 손익표를 만들 수 있나요?

네. 채널별 매출, 변동비, 고정비 3칸만 나눠도 기본 손익표는 바로 만들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복잡한 함수보다 항목 누락을 막는 것입니다.

손익표는 얼마나 자주 봐야 하나요?

최소 주 1회, 월말에는 반드시 전체 점검을 권장합니다. 배달비·단가가 자주 바뀌는 시기에는 주 단위 점검이 훨씬 안전합니다.

카드수수료와 배달수수료 중 무엇부터 관리해야 하나요?

현금흐름이 급하면 주문당 변동비(배달비·할인분담·결제비용)부터 보세요. 체감 개선 속도가 가장 빠릅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