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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비 인상 시대 가격 전략: 올릴 메뉴만 골라서 조정하는 법

배달비·수수료 부담이 커진 시기에 전 메뉴를 올리지 않고, 손실 메뉴만 선별해 가격을 조정하는 실무 방법을 담았습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배달비 인상배달 수수료가격 전략배달 수익률마진
목차

“주문은 비슷한데 왜 남는 돈이 줄지?”
배달비가 움직일 때 사장님들이 가장 먼저 겪는 문제입니다.

핵심 요약

  • 2026-02-05 발표 조사에서 배달앱 체감도는 49.1점, 이용료 만족 응답은 28.3%였습니다.
  • 평균 중개수수료율은 8.2%, 점주가 적정하다고 본 수치는 4.5%였습니다.
  • 자체 라이더 주문의 건당 평균 부담은 3,333원, 점주가 생각한 적정 배달비 최대는 2,3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전 메뉴 일괄 인상보다 손실 메뉴 선별 조정이 리스크가 작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
  • 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왜 배달 채널이 먼저 무너질까

배달은 중개수수료만 떼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배달비, 결제비, 포장비, 할인분담이 같이 붙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메뉴일수록 체감 부담률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계산식은 이 두 개면 충분해요

실질부담률(%) = (중개수수료 + 업주부담 배달비 + 결제비 + 포장비 + 할인분담) ÷ 주문금액 × 100
주문당 남는 돈 = 주문금액 - 재료비 - 주문당 인건비 - 채널비용

주문당 남는 돈은 말 그대로 한 건 팔고 실제로 가게에 남는 돈입니다.

18,000원 주문 예시

가정:

  • 주문금액 18,000원
  • 재료비+주문당 인건비 10,200원
  • 채널비용 4,700원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4,700 = 3,100원

채널비용이 5,400원으로 오르면: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5,400 = 2,400원

건당 700원 차이예요.
하루 60건이면 하루 42,000원, 월 25일이면 1,050,000원 차이입니다.

14일 실행 플랜

  1. 상위 메뉴 10개에서 주문당 남는 돈 하위 메뉴를 먼저 고릅니다.
  2. 1차는 3~7% 소폭 조정하고 2주 테스트를 돌립니다.
  3. 저가 단품 비중이 높으면 최소주문금액/세트 구성을 같이 조정합니다.
  4. 공지는 시행일+이유 2문장으로 짧게 통일합니다.

공지 예시

원재료비 및 배달 운영비 상승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일부 배달 메뉴 가격이 조정됩니다.
구성과 품질은 기존 기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이번 주에는 전 메뉴를 건드리지 마세요.
손실 메뉴 5개만 먼저 조정하고, 14일 뒤 숫자로 다시 판단해보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배달비가 오르면 메뉴 가격부터 바로 올려야 하나요?

전 메뉴 일괄 인상보다 손실 메뉴 선별 조정이 보통 더 안전합니다. 먼저 주문당 남는 돈이 낮은 메뉴를 찾으세요.

배달 가격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받아도 되나요?

가능합니다. 배달은 중개수수료·배달비·포장비가 붙어 비용 구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가격 인상 폭은 어느 정도가 적당한가요?

매장마다 다르지만 보통 1차는 3~7% 소폭 테스트가 안전합니다. 2주 데이터로 재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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