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비슷한데 왜 남는 돈이 줄지?”
배달비가 움직일 때 사장님들이 가장 먼저 겪는 문제입니다.
핵심 요약
- 2026-02-05 발표 조사에서 배달앱 체감도는
49.1점, 이용료 만족 응답은28.3%였습니다. - 평균 중개수수료율은
8.2%, 점주가 적정하다고 본 수치는4.5%였습니다. - 자체 라이더 주문의 건당 평균 부담은
3,333원, 점주가 생각한 적정 배달비 최대는2,300원으로 집계됐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전 메뉴 일괄 인상보다
손실 메뉴 선별 조정이 리스크가 작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왜 배달 채널이 먼저 무너질까
배달은 중개수수료만 떼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배달비, 결제비, 포장비, 할인분담이 같이 붙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메뉴일수록 체감 부담률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계산식은 이 두 개면 충분해요
실질부담률(%) = (중개수수료 + 업주부담 배달비 + 결제비 + 포장비 + 할인분담) ÷ 주문금액 × 100
주문당 남는 돈 = 주문금액 - 재료비 - 주문당 인건비 - 채널비용
주문당 남는 돈은 말 그대로 한 건 팔고 실제로 가게에 남는 돈입니다.
18,000원 주문 예시
가정:
- 주문금액 18,000원
- 재료비+주문당 인건비 10,200원
- 채널비용 4,700원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4,700 = 3,100원
채널비용이 5,400원으로 오르면: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5,400 = 2,400원
건당 700원 차이예요.
하루 60건이면 하루 42,000원, 월 25일이면 1,050,000원 차이입니다.
14일 실행 플랜
- 상위 메뉴 10개에서 주문당 남는 돈 하위 메뉴를 먼저 고릅니다.
- 1차는 3~7% 소폭 조정하고 2주 테스트를 돌립니다.
- 저가 단품 비중이 높으면 최소주문금액/세트 구성을 같이 조정합니다.
- 공지는 시행일+이유 2문장으로 짧게 통일합니다.
공지 예시
원재료비 및 배달 운영비 상승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일부 배달 메뉴 가격이 조정됩니다.
구성과 품질은 기존 기준을 유지하겠습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배달앱 3사 체감도/입점업체 인식 조사 결과 (2026-02-05):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5066500030
- 아시아타임즈, 커뮤니티 정산 사례(2만1천원 주문, 1만5135원 정산) (2025-03-10):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310500281
- 연합뉴스, 배달앱 정산 사례(1만5천원 주문, 입금예정 1만193원) (2025-05-25):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4029700002
- 공정거래위원회,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브리핑 (2024-11-14): https://www.ftc.go.kr/www/selectReportUserView.do?key=10&rpttype=1&report_data_no=10977
이번 주에는 전 메뉴를 건드리지 마세요.
손실 메뉴 5개만 먼저 조정하고, 14일 뒤 숫자로 다시 판단해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