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비슷한데 왜 남는 돈이 줄지?”
배달비가 움직일 때 사장님들이 가장 먼저 겪는 문제입니다.
핵심 요약
- 배달비가 오를 때 가장 위험한 대응은 전 메뉴를 같은 폭으로 올리는 방식입니다.
- 먼저 손실이 큰 메뉴와 거리, 채널별 부담 구조를 나눠 봐야 가격 조정이 덜 흔들립니다.
- 특히 객단가가 낮은 메뉴는 배달비 인상분이 바로 마진을 깎기 때문에 선별 대응이 더 중요합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전 메뉴 일괄 인상보다
손실 메뉴 선별 조정이 리스크가 작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왜 배달 채널이 먼저 무너질까
배달은 중개수수료만 떼는 구조가 아니거든요.
배달비, 결제비, 포장비, 할인분담이 같이 붙습니다.
객단가가 낮은 메뉴일수록 체감 부담률이 빠르게 올라갑니다.
계산식은 이 두 개면 충분해요
실질부담률(%) = (중개수수료 + 업주부담 배달비 + 결제비 + 포장비 + 할인분담) ÷ 주문금액 × 100
주문당 남는 돈 = 주문금액 - 재료비 - 주문당 인건비 - 채널비용
주문당 남는 돈은 말 그대로 한 건 팔고 실제로 가게에 남는 돈입니다.
18,000원 주문 예시
가정:
- 주문금액 18,000원
- 재료비+주문당 인건비 10,200원
- 채널비용 4,700원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4,700 = 3,100원
채널비용이 5,400원으로 오르면:
주문당 남는 돈 = 18,000 - 10,200 - 5,400 = 2,400원
건당 700원 차이예요.
하루 60건이면 하루 42,000원, 월 25일이면 1,050,000원 차이입니다.
14일 실행 플랜
- 상위 메뉴 10개에서 주문당 남는 돈 하위 메뉴를 먼저 고릅니다.
- 1차는 3~7% 소폭 조정하고 2주 테스트를 돌립니다.
- 저가 단품 비중이 높으면 최소주문금액/세트 구성을 같이 조정합니다.
- 공지는 시행일+이유 2문장으로 짧게 통일합니다.
공지 예시
원재료비 및 배달 운영비 상승으로 2026년 3월 1일부터 일부 배달 메뉴 가격이 조정됩니다.
구성과 품질은 기존 기준을 유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