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댓국은 겉으로 보면 단순한 메뉴죠. 그런데 실제로는 순대 한 줌, 부속 한 집게 차이로 이익이 바로 갈립니다. 바쁜 점심에 눈대중으로 담기 시작하면 “잘 팔렸는데 왜 안 남지”가 반복돼요.
핵심 요약
- 2026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생활물가는2.2%올랐습니다. - 같은 발표에서 쌀
18.3%, 달걀6.8%, 라면8.2%상승이 확인됐습니다.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입니다. - 순댓국은
순대 g,부속 g,국물 ml,밥 리필 기준만 고정해도 손익 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 기준점이에요.
순댓국이 잘 팔려도 안 남는 이유
- 순대와 부속을 “대충 이 정도”로 담을 때
- 국물 리필량이 직원마다 다를 때
- 공기밥 무료 리필이 누적될 때
- 포장비와 주문당 인건비를 빼먹을 때
여기서 원가율은 판매가 중 원가 비중을 말해요.
예를 들어 판매가가 11,000원이고 원가가 4,370원이면, 원가율은 39.7%입니다.
기본 계산식
순댓국 1그릇 원가 =
국물 + 순대 + 부속 + 밥/반찬 + 포장 + 주문당 인건비
원가율(%) = 1그릇 원가 ÷ 판매가 × 100
주문당 남는액 = 판매가 - (1그릇 원가 + 채널비용)
1그릇 예시 계산 (판매가 11,000원)
| 항목 | 금액 |
|---|---|
| 국물(350ml) | 850원 |
| 순대(120g) | 1,440원 |
| 부속(60g) | 900원 |
| 밥/반찬 | 420원 |
| 포장 | 220원 |
| 주문당 인건비 | 540원 |
| 합계 원가 | 4,370원 |
원가율 = 4,370 ÷ 11,000 × 100 = 39.7%
배달 주문에서 채널비용이 1,900원 붙으면,
주문당 남는액 = 11,000 - (4,370 + 1,900) = 4,730원
이 숫자를 매일 보시면 “많이 팔았는데 남는 게 없다”는 날을 빨리 잡아낼 수 있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자주 나오는 고민
- “밥 리필을 유료로 돌리면 단골이 빠질까요?”
- “특 사이즈는 얼마를 더 받아야 공정할까요?”
- “국물 더 달라는 요청이 많아 통제가 어려워요”
현장에서는 한 번에 다 바꾸기보다, 상위 메뉴 3개만 먼저 기준량 카드를 붙이는 방식이 반발이 적었습니다.
7일 실행 체크리스트
- Day 1: 순대/부속 기준량(g) 확정
- Day 2: 국물 기준량(ml) 확정
- Day 3: 밥 리필 정책(무료 1회/유료) 결정
- Day 4: 포장비·주문당 인건비 반영
- Day 5: 일반/특 사이즈 추가 중량 가격화
- Day 6: 배달 주문 남는액 점검
- Day 7: 기준량 재교육 + 주간 손익표 확인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1월 소비자물가 2.0%·생활물가 2.2%, 쌀 18.3%·달걀 6.8%·라면 8.2% (2026-02-03):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3019553002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 MoneyS, 배달앱 상생안(최대 7.8%+3,400원) 관련 커뮤니티 투표 88.1% 반대 (2024-11-15):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11507580433870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전재), 주문액의 약 30%가 수수료·배달비로 빠진 사례 보도 (2025-05-25): https://www.fnnews.com/news/202505250606020462
순댓국은 손이 익으면 더 빨라지는 메뉴입니다. 기준량도 마찬가지예요. 이번 주엔 순대 g부터 먼저 고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