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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재고 관리로 버리는 돈 줄이기

소규모 음식점용 재고관리 실무 가이드입니다. 폐기율·재고회전일수 두 숫자로 발주 오차와 누수를 줄이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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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핵심 요약

  • 재고관리의 목표는 “남아서 버리는 손실”과 “없어서 못 파는 손실”을 동시에 줄이는 것입니다.
  • 복잡한 시스템보다 폐기율재고회전일수 두 숫자를 매주 같은 방식으로 보는 게 먼저예요.
  • 2026년에도 물가와 인건비 부담이 이어지는 구간이라, 발주 오차를 줄이는 것 자체가 이익 방어입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고단가·고부패 품목 5개부터 루틴을 고정하세요.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로스율: 손질·보관 과정에서 못 쓰고 버려지는 비율

왜 지금 재고관리가 더 중요할까

2026년 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2.0% 올랐고, 2026년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입니다.

재료 단가와 인건비가 같이 오르는 시기에는 “조금 남아서 버리는 재고”가 생각보다 큰 손실로 쌓입니다. 그래서 발주 감각보다 기록 기반 운영이 훨씬 중요해졌어요.

먼저 잡아야 할 숫자 2개

폐기율(%) = 폐기금액 ÷ 매입금액 × 100
재고회전일수 = 현재재고 ÷ 하루평균사용량

이 두 숫자만 매주 보면, “왜 이번 달만 유독 안 남는지”를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예시: 월 매입 620만원 매장

아래는 설명용 예시입니다.

  • 월 매입금액: 6,200,000원
  • 월 폐기금액: 370,000원
  • 폐기율: 5.97%

특정 품목 현재 재고가 18kg, 하루 평균 사용량이 3kg이면 재고회전일수는 6일입니다.

이 값이 품목 특성보다 길게 유지되면 과다발주 또는 판매예측 오차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발주를 안정시키는 운영 순서

  1. 손실 영향이 큰 품목 5개를 고정합니다.
  2. 요일별 판매량 평균으로 발주량을 정합니다.
  3. 입고일 스티커로 선입선출을 강제합니다.
  4. 일요일 마감에 폐기 원인을 3가지로만 기록합니다.

폐기 원인 분류는 아래 3개면 충분합니다.

  • 과다발주
  • 보관 실패
  • 예측 실패

현장에서 자주 하는 실수

  • 전체 품목을 한 번에 관리하려다 기록이 끊깁니다.
  • 냉장고 정리만 하고 숫자 기록을 안 남깁니다.
  • 폐기 사유를 “기타”로만 남겨 원인을 못 찾습니다.

작게 시작해서 꾸준히 남기는 방식이 오래 갑니다.

주간 20분 루틴

  • 월요일: A급 품목(고단가·고부패) 재고/폐기 체크
  • 수요일: 선입선출 이행 여부 점검
  • 일요일: 폐기율/회전일수 업데이트 + 다음 주 발주 수정

3회 모두 합쳐도 20분 안에 끝낼 수 있습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지금 바로 할 일

  1. 손실 영향이 큰 품목 5개를 오늘 안에 고정 목록으로 정하세요.
  2. 최근 30일 데이터로 폐기율·재고회전일수를 계산해 기준선을 만드세요.
  3. 다음 발주부터 요일별 판매량 평균을 반영해 1차 조정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재고 실사는 얼마나 자주 해야 하나요?

회전이 빠른 품목은 주 1회, 전체 품목은 월 1회가 기본입니다. 이 루틴만 지켜도 폐기 손실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폐기율은 몇 %부터 위험하다고 봐야 하나요?

절대 정답은 없지만 같은 품목에서 폐기율이 2~3주 연속 올라가면 발주량과 보관 방식부터 바로 점검하는 게 안전합니다.

선입선출을 쉽게 지키는 방법이 있나요?

입고일 스티커와 선반 위치 고정만 해도 효과가 큽니다. 바쁜 시간대에도 직원이 같은 순서로 꺼낼 수 있게 만드는 게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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