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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비 올랐는데 가격 못 올릴 때 - 원가 절감 5가지 방법

가격을 바로 올리기 어려울 때, 맛을 크게 바꾸지 않고 원가 누수를 줄이는 현실적인 절감 순서를 알려드립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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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격을 올리기 어려운 달이 있죠. 그럴 때는 “싼 재료 찾기”보다 “새는 구멍 막기”가 먼저입니다.

핵심 요약

  • 최근 물가와 배달비 부담이 함께 움직이는 구간이라, 원가 절감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 루틴이 됐습니다.
  • 특히 주문금액이 낮은 메뉴일수록 배달 수수료 비중이 커져, 저마진 메뉴를 오래 끌고 가기 어렵습니다.
  • 원가 절감은 전면 교체보다 기준량·로스·폐기·메뉴구성을 순서대로 잡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한 달에 5가지만 고정해도 이익이 눈에 띄게 달라집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프라임 코스트: 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친 핵심 비용
  • 로스율: 손질·보관 과정에서 못 쓰고 버려지는 비율

가격 못 올릴 때 먼저 버려야 할 습관

  1. 모든 메뉴를 한 번에 줄이려고 한다.
  2. 재료 단가만 보고 작업시간/포장비를 뺀다.
  3. 잘 팔리는 저마진 메뉴를 그대로 방치한다.

이 3가지만 멈춰도 손익이 덜 흔들립니다.

원가 절감 5가지 (실무 순서)

1) 기준량부터 고정

조리할 때 사람마다 양이 달라지면 원가가 계속 흔들립니다. 주요 메뉴 10개만이라도 g/ml 기준량을 고정해두세요.

2) 로스율 재측정

실사용량 = 구매량 × (1 - 로스율)
단위원가 = 구매가 ÷ 실사용량

손질·보관 중 버려지는 양을 넣어야 단가가 맞습니다.

3) 폐기 원인 기록

폐기는 결과고, 원인은 따로 있어요. 과다발주인지 보관 문제인지 먼저 구분해야 다음 주에 줄일 수 있습니다.

4) 저마진 인기메뉴 조정

가격을 바로 올리기 어렵다면, 구성(토핑/세트/중량)을 먼저 조정해 공헌이익을 회복하세요.

5) 발주 주기 재설계

같은 주간 발주라도 요일별 수요가 다릅니다. 요일별 판매량 기준으로 발주량을 나누면 폐기가 크게 줄어요.

예시: 메뉴 1개에서 270원 줄이면

가정:

  • 기존 재료비 3,420원
  • 기준량/폐기 개선으로 270원 절감
  • 월 주문 1,200건
월 개선액 = 270 × 1,200 = 324,000원

큰 변화 없이도 월말 현금흐름이 달라집니다.

주간 20분 루틴

  1. 이번 주 많이 쓴 재료 3개를 뽑습니다.
  2. 구매량 대비 실사용량을 기록합니다.
  3. 로스율을 반영해 단위원가를 다시 계산합니다.
  4. 상위 메뉴 5개의 공헌이익을 재확인합니다.
  5. 다음 주 조정 메뉴 1개만 정합니다.

작게, 자주, 반복이 핵심이에요.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원가 절감은 대단한 기술보다 순서의 문제예요. 이번 달엔 메뉴 1개, 재료 3개부터 시작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가격을 못 올릴 때 원가 절감은 어디서부터 시작하나요?

사용량이 큰 재료 3개부터 보세요. 금액이 큰 항목부터 줄여야 체감 효과가 빠르게 납니다.

원가를 줄이면 맛이 떨어질까 걱정됩니다.

레시피를 크게 바꾸기보다 로스율과 폐기율부터 줄이면 맛 변화를 최소화하면서도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할 수 있는 원가 절감 행동은 무엇인가요?

오늘 발주량과 실제 사용량을 비교해 과다 발주를 먼저 찾으세요. 이 한 가지로도 현금 유출을 바로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