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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집 원가 분석: 떡볶이·김밥·튀김, 뭐가 진짜 남을까?

분식집 메뉴를 단품과 세트로 나눠 원가를 계산하고, 배달 주문에서도 실제로 남는 메뉴를 찾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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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은 “잘 팔리는 메뉴”와 “남는 메뉴”가 다른 경우가 많아요. 특히 배달 비중이 높은 매장은 단품 주문이 늘수록 더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 서울시 2025년 배달플랫폼 상생지수 보도 기준으로, 주문금액 1.5만원 구간은 수수료 비중이 평균 34.6%까지 올라갔습니다.
  • 반대로 3만원 주문에서는 22.7%로 내려가, 객단가 차이가 손익을 크게 가릅니다.
  • 배달앱 입점업체 조사에서도 이용료 만족 비율이 28.3%에 그쳐, 비용 부담이 핵심 고민으로 확인됐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떡볶이 단품만 팔기보다 세트/토핑으로 객단가를 먼저 올려야 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
  • 실질 부담률: 매출에서 실제로 빠져나가는 비용 비율

분식집 원가가 흔들리는 이유

분식집은 단가가 낮은 메뉴가 많아서, 건당 고정비(배달비, 포장비) 영향이 크게 보입니다.

여기에 김밥·튀김처럼 손이 많이 가는 메뉴는 시간비용까지 넣어야 실제 원가가 맞아요.

계산식은 3줄이면 충분해요

주문당 공헌이익 = 판매가 - (재료비 + 포장비 + 채널비용 + 배달비)
시간비용 = 시간당 인건비 ÷ 시간당 생산량
실질 메뉴원가 = 재료비 + 시간비용

어려운 공식보다, “한 주문 팔고 얼마 남는지”를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예시: 떡볶이 단품 vs 세트

항목떡볶이 단품떡볶이+튀김 세트
판매가6,000원15,000원
재료비1,200원4,200원
포장비700원1,000원
채널비용600원1,500원
업주 배달비3,200원3,200원
주문당 공헌이익300원5,100원

단품은 주문이 많아도 남는 돈이 얇아지기 쉽습니다. 세트는 고정비가 분산돼서 훨씬 안정적이에요.

김밥은 “시간비용”을 꼭 넣어보세요

가정:

  • 시간당 인건비 10,320원
  • 시간당 김밥 22줄 생산
시간비용 = 10,320 ÷ 22 = 약 469원/줄

재료비 800원 메뉴라면 실질 원가는 1,269원입니다. 여기에 포장비를 더하면 체감보다 원가가 꽤 높아져요.

14일 실행 루틴

  1. 배달 상위 메뉴 10개의 주문당 공헌이익을 계산합니다.
  2. 단품 중 공헌이익 하위 3개를 표시합니다.
  3. 해당 메뉴를 세트/토핑 결합으로 재설계합니다.
  4. 최소주문금액과 세트 전환율을 함께 봅니다.
  5. 2주 뒤 주문수와 공헌이익을 다시 비교합니다.

한 번에 메뉴판 전체를 바꾸기보다, 하위 메뉴 몇 개부터 조정하는 게 안전해요.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분식집 수익 관리는 결국 메뉴 수가 아니라 구조 싸움입니다. 단품 중심에서 공헌이익 중심으로 기준을 바꾸면 숫자가 달라지기 시작해요.

자주 묻는 질문

분식집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원가 지표는 무엇인가요?

원가율보다 주문당 공헌이익을 먼저 보세요. 단품은 잘 팔려도 건당 남는 돈이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떡볶이 단품은 왜 배달에서 수익이 약한가요?

판매가는 낮은데 배달비·포장비는 주문당 고정으로 붙기 때문입니다. 세트로 객단가를 올리면 같은 주문 수에서도 남는 돈이 늘어납니다.

김밥은 재료비가 낮은데도 왜 안 남는다는 말이 많나요?

김밥은 손이 많이 가는 메뉴라 시간비용이 큽니다. 재료비에 작업시간 비용을 더해서 봐야 실제 이익이 보입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