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은 “잘 팔리는데 왜 안 남지”가 자주 나오는 메뉴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100g 판매가는 있는데,
100g 원가가 제대로 없기 때문입니다.
핵심 요약
- 마라탕은 g당 가격만 맞춰도 그릇당 손익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 재료군 비중, 국물과 소스, 용기비, 배달 채널비용까지 넣어야 실제 원가가 보입니다.
- 주문이 늘어도 안 남는 이유는 재료 선택보다
그릇당 총원가를 안 잠근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결론은
그램당 판매가보다그릇당 총원가를 먼저 고정하는 겁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마라탕 사장님이 실제로 많이 묻는 질문
- “100g 1,900원과 2,100원, 어디가 맞나요?”
- “고기, 해산물 비중이 높은 손님 주문은 왜 유독 덜 남나요?”
- “배달 주문만 늘면 왜 원가표가 자꾸 틀어질까요?”
답은 무게보다 구성에 있습니다.
같은 500g이라도 고가 재료 비중, 포장 규격, 배달 채널비용이 다르면 남는 돈이 확 달라집니다.
먼저 재료를 3그룹으로 나누세요
- 저가 재료: 채소, 두부류
- 중가 재료: 버섯, 당면, 어묵류
- 고가 재료: 소고기, 해산물류
무게가 같아도 고가 재료 비중이 다르면 원가가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분류부터 해야 계산이 맞습니다.
계산식 (쉽게)
그릇당 총원가 = 재료원가 + 육수/소스 + 포장비 + 채널비용
채널비용: 배달앱 주문 1건마다 추가로 빠지는 비용
실전 예시
가정:
- 판매가: 100g 2,000원
- 주문 중량: 550g (판매가 11,000원)
| 항목 | 계산 | 원가 |
|---|---|---|
| 저가 재료 | 250g × 4원 | 1,000원 |
| 중가 재료 | 200g × 9원 | 1,800원 |
| 고가 재료 | 100g × 20원 | 2,000원 |
| 육수/소스 | 1그릇 | 600원 |
| 포장비 | 1세트 | 400원 |
| 소계 | 5,800원 |
여기에 채널비용이 붙으면 체감 마진은 더 줄어듭니다. 같은 g당 가격을 계속 쓰면 적자 주문이 섞이기 쉽습니다.
7일 실행 루틴
- 상위 재료 20개 단가를 최신값으로 갱신합니다.
- 재료를 3그룹으로 분류합니다.
- 기본바 기준 중량(예: 450g)을 고정합니다.
- 고가 재료는 프리미엄바로 분리합니다.
- 7일 뒤 주문당 공헌이익 하위 주문을 다시 확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