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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형식당 운영지표 2026: GST/HST·결제비용·수요둔화로 읽는 한국 점주 가격전략

캐나다 최신 외식 물가, 연방 최저임금, GST/HST, 결제수단 변화를 바탕으로 한국 자영업자가 메뉴 가격과 채널 손익을 함께 관리하는 실무 방법을 짚었습니다.

게시 2026년 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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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캐나다 외식업GST/HST최저임금결제비용원가 관리가격 전략
목차

핵심 요약

캐나다의 최신 숫자는 한국 소형 매장에 익숙한 장면을 보여줍니다. 2025년 12월 기준 캐나다 전체 CPI는 전년 대비 +1.8%였지만, food purchased from restaurants+3.5%였습니다. 체감상 “전체 물가는 진정됐는데 우리 가게는 왜 더 빡세지”가 되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연방 최저임금은 2025년 4월 1일부터 C$17.75로 올랐고, 결제는 현금보다 카드·모바일 비중이 커졌습니다. 동시에 캐나다 소비자 단체 조사에서는 “외식을 예전만큼 못 한다”는 응답이 42%까지 나왔습니다. 수요는 예민해졌는데 비용은 내려오지 않는 국면입니다.

캐나다가 먼저 보여준 현실: 물가 둔화와 마진 악화는 같이 올 수 있습니다

한국 사장님이 제일 혼란스러워하는 순간이 이 구간입니다. 뉴스에는 “인플레 완화”가 나오는데, 매장 통장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캐나다 소형 식당들도 같은 이유로 손익표 구조를 바꿨습니다. 핵심은 단순합니다. 재료비만 보던 시기에서 인건비 + 결제비용 + 채널비용을 동시에 보는 시기로 넘어간 것입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
  • 프라임 코스트: 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친 핵심 비용

1) 2026 의사결정에 필요한 캐나다 핵심 지표

항목최신 확인 수치한국 점주 해석
캐나다 CPI(2025-12)전년 대비 +1.8%거시 물가는 둔화 국면
외식 물가(restaurant purchases, 2025-12)전년 대비 +3.5%매장 체감 원가 압박은 여전히 큼
연방 최저임금2025-04-01부터 C$17.75인건비는 선반영 운영이 필요
GST/HSTGST 5%, HST 13~15%(주별)세금·정산 구조를 메뉴 손익과 분리해야 오차 감소
결제 행태(캐나다 중앙은행 조사)POS 거래 중 현금 20%, 모바일 결제 5%카드/모바일 비용을 판매가 계산식에 고정 반영해야 함
외식 수요 체감(업계 조사)“외식을 자주 못 한다” 응답 42%(온타리오 49%)가격 인상은 필요하지만 고객 민감도는 높아짐

2) 현지 운영 예시: 토론토 소형 레스토랑의 조정 순서

토론토 도심 소형 매장 운영 사례를 보면, 전 메뉴 인상보다 먼저 하는 일이 있습니다.

  1. 주문 상위 메뉴를 고회전/저마진고회전/고마진으로 분리
  2. 카드·모바일 결제 비중이 높은 메뉴부터 주문당 실차감액 재계산
  3. 진입 메뉴는 가격을 유지하고, 옵션·사이드·세트에서 객단가를 보완

핵심은 “얼마 올릴지”보다 “어디를 먼저 고칠지”입니다.

3) 한국 점주용 계산식: 세금·결제·채널을 한 줄로 합치지 않기

메뉴 실질 부담률(%) =
(원재료비 + 인건비 배부 + 결제비용 + 채널비용) ÷ 세전 판매가 x 100

주문당 공헌이익 = 세전 판매가 - (원재료비 + 인건비 배부 + 결제비용 + 채널비용)

여기서 포인트는 세금 자체보다 정산 분리입니다. 캐나다처럼 주별 세율 구조가 있는 시장은 이 분리가 없으면 월말에 이익 추정이 크게 틀어집니다. 한국도 배달앱·간편결제·포장채널이 섞인 구조라면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4) 한국 소형 매장 3주 실행안

1주차: 메뉴 손익 재분류

  • 상위 메뉴 20개를 유입, 마진, 정리후보로 나눕니다.
  • 최근 4주 기준으로 메뉴별 실차감액을 다시 넣습니다.

2주차: 결제/채널비용 분리

  • 카드·간편결제·배달앱을 분리해 주문당 비용을 계산합니다.
  • 실질 부담률 30% 이상 메뉴를 조정 우선순위로 지정합니다.

3주차: 핀셋 가격조정

  • 진입 메뉴는 유지하고 옵션/세트 중심으로 소폭 조정합니다.
  • 조정 전후 주문수·객단가·주문당 공헌이익을 7일 단위로 비교합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지금 바로 할 일

  1. 상위 메뉴 20개의 실질 부담률을 세전 기준으로 다시 계산합니다.
  2. 결제수단·채널별 주문당 차감액을 분리해 주간 리포트로 관리합니다.
  3. 가격 인상은 전 메뉴가 아니라 옵션·세트부터 1주 테스트로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캐나다 사례가 한국 자영업자에게 왜 유효한가요?

캐나다는 물가가 둔화돼도 외식 물가와 인건비, 결제비용이 동시에 압박하는 구조를 먼저 겪고 있습니다. 한국도 같은 조합을 이미 겪고 있어 운영 기준을 벤치마킹하기 좋습니다.

GST/HST는 한국 점주에게 직접 적용되지 않는데 왜 봐야 하나요?

세율 자체보다 중요한 건 세금·결제비용·채널비용을 판매가 설계와 정산에서 분리해 보는 습관입니다. 이 분리가 돼야 주문이 늘어도 마진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지금 가장 먼저 봐야 할 숫자는 무엇인가요?

외식 물가 상승률, 고정 인건비 상승 신호, 결제수단 변화입니다. 이 3가지를 메뉴별 공헌이익표에 넣으면 가격조정 우선순위가 빨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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