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아일랜드 외식업 운영지표 2026: 최저임금 €14.70·VAT·카드결제 확대로 보는 한국 점주 전략

아일랜드 최신 CPI(외식 포함), 2026 최저임금, VAT 체계, 결제수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 자영업자가 메뉴 가격과 채널 손익을 관리하는 실무 루틴을 짚었습니다.

게시 2026년 2월 14일
·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아일랜드 외식업최저임금VAT카드결제원가 관리가격 전략
목차

핵심 요약

아일랜드 2026년 1월 수치는 한국 점주가 겪는 혼합 압박을 선명하게 보여줍니다. 전체 CPI는 +1.8%였지만, Restaurants and Hotels+3.8%로 더 높았습니다. 헤드라인 물가보다 외식 체감비용이 더 빨리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동시에 아일랜드 국가최저임금은 2026년 1월 1일부터 €14.70로 인상됐고, 결제는 카드 중심으로 더 이동했습니다. 중앙은행 자료에서는 대면 결제 비중이 카드 70%, 현금 16%, 모바일 11%로 나타납니다. 즉, 메뉴 가격표를 바꿀 때 결제비용을 빼고 계산하면 오차가 커집니다.

아일랜드가 먼저 겪은 문제: 물가보다 외식비가 더 빨리 오른다

한국에서도 자주 나오는 질문이 있습니다. “물가는 안정됐다고 하는데 왜 우리 가게는 계속 빠듯하죠?”

아일랜드 수치가 답을 줍니다. 전체 CPI와 외식 관련 CPI가 다른 속도로 움직이면, 점주는 총물가 뉴스보다 외식 지표를 먼저 봐야 합니다. 이 차이를 모르고 가격을 고정하면 고회전 메뉴부터 마진이 깎입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객단가: 손님 1명(또는 1주문) 기준 평균 결제금액
  • 실질 부담률: 매출에서 실제로 빠져나가는 비용 비율

1) 2026 운영 판단에 필요한 아일랜드 핵심 지표

항목최신 확인 수치한국 점주 해석
아일랜드 CPI(2026-01)전년 대비 +1.8%전체 인플레는 완만
Restaurants and Hotels(2026-01)전년 대비 +3.8%외식 체감비용은 더 빠른 상승
국가최저임금2026-01-01부터 €14.70인건비 인상은 이미 확정된 변수
VAT 체계표준 23%, 주요 경감세율 13.5%세율 구간별 가격·정산 분리가 필수
대면 결제 비중(중앙은행)카드 70%, 현금 16%, 모바일 11%결제비용을 메뉴별로 반영해야 정확

2) 현지 운영 예시: 더블린 소형 매장의 대응 방식

더블린 소형 펍·카페는 최근 운영에서 공통 패턴이 나옵니다.

  1. 인건비 인상 시행일 전, 메뉴별 공헌이익을 먼저 재계산
  2. 전 메뉴 일괄 인상 대신 저마진 메뉴부터 단계 조정
  3. 카드·모바일 결제 비중이 높은 시간대 메뉴를 별도 관리

핵심은 “한 번 크게 올리기”가 아니라 “수치로 좁혀서 고치기”입니다. 한국 매장도 같은 방식으로 충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한국 점주용 계산식: 결제 전환을 메뉴 손익에 넣기

주문당 실차감액 =
원재료비 + 인건비 배부 + 결제비용 + 채널비용 + 세금 반영분

주문당 공헌이익 = 판매가 - 주문당 실차감액

아일랜드 사례에서 중요한 건 VAT 숫자 자체가 아닙니다. 세금·결제·채널을 한 줄로 뭉뚱그리지 않고 분리 관리하는 운영 규율입니다. 한국에서도 배달앱 정산서와 카드매출 정산서를 분리하면 마진 착시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4) 14일 실행 루틴 (한국 소형 매장 기준)

1~7일

  • 상위 메뉴 20개의 주문당 실차감액을 다시 계산합니다.
  • 카드·간편결제·배달앱 채널별 차감액을 분리합니다.
  • 공헌이익 하위 메뉴를 조정 후보로 표시합니다.

8~14일

  • 조정 후보 중 5개 메뉴만 먼저 가격 또는 구성(세트/옵션)을 수정합니다.
  • 수정 전후 주문수·객단가·주문당 공헌이익을 비교합니다.
  • 반응이 좋지 않은 메뉴는 즉시 롤백하고, 검증된 조정안만 확장합니다.

실무에서는 “정확한 한 번”보다 “짧은 주기의 반복”이 더 안전합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지금 바로 할 일

  1. 상위 메뉴 20개에 대해 주문당 실차감액을 재계산합니다.
  2. 결제수단별 차감액을 분리해 주간 손익표에 고정 반영합니다.
  3. 전 메뉴 일괄 인상 대신, 저마진 메뉴 5개부터 1주 테스트를 시작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일랜드 사례가 한국 소상공인에게 왜 중요하나요?

아일랜드는 낮은 헤드라인 물가와 높은 외식비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구조를 보여줍니다. 한국 매장도 같은 상황에서 메뉴·채널별 손익 분리가 핵심이 됩니다.

2026 최저임금 인상은 어떤 시사점을 주나요?

임금 인상은 공지 직후가 아니라 시행일 이전부터 가격·인력 계획에 넣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한국도 임금·수수료 변경 전 선제 시뮬레이션이 필요합니다.

카드 비중이 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매출은 그대로여도 결제비용과 정산 패턴이 바뀝니다. 결제수단별 차감액을 분리하지 않으면 고회전 메뉴에서 마진이 먼저 무너집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