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국수는 국물 요리라서 “대충 이 정도”로 담기 쉽습니다. 그런데 이 메뉴는 대충 담는 순간, 원가가 제일 먼저 흔들립니다.
핵심 요약
- 2026년 1월 소비자물가가
2.0%오른 가운데, 쌀(18.3%), 달걀(6.8%) 등 일부 식재료 상승폭은 더 컸습니다. - 배달앱 이용 점주 조사에서는 이용료 만족이
28.3%에 그쳤고, 체감 중개수수료율은8.2%였습니다. - 쌀국수 원가는
육수 + 면 + 고기 + 고명 + 포장 + 주문당 인건비로 나눠야 정확합니다. - 핵심은 용어가 아니라 기준입니다. 육수 수율과 면 g 기준을 먼저 고정하면 마진이 안정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
먼저 용어 한 줄만 잡고 갈게요
수율은 어렵게 들리지만 뜻은 간단해요.
“재료를 준비했을 때 실제로 판매 가능한 양”입니다.
예를 들어 육수를 한 번 끓여 40그릇이 나오면, 그게 육수 수율입니다.
기본 계산식
쌀국수 1그릇 원가 =
육수 + 면 + 고기 + 고명 + 포장 + 주문당 인건비
원가율(%) = 1그릇 원가 ÷ 판매가 × 100
1그릇 예시 계산
| 항목 | 금액 |
|---|---|
| 육수(수율 반영) | 820원 |
| 면 | 620원 |
| 고기 | 1,550원 |
| 고명(숙주/양파/고수/라임) | 480원 |
| 소스/기타 | 160원 |
| 포장(국물 분리 용기 기준) | 430원 |
| 주문당 인건비 | 700원 |
| 합계 원가 | 4,760원 |
판매가가 12,000원이면,
원가율 = 4,760 ÷ 12,000 × 100 = 39.7%
원가율이 높게 느껴지면 고기 중량, 고명 기본량, 포장 구성을 먼저 조정하는 게 맞습니다. 가격부터 올리면 고객 반응만 크게 옵니다.
쌀국수에서 가장 자주 터지는 실수 4가지
- 육수 수율을 기록하지 않는다.
- 면 중량이 직원마다 다르다.
- 숙주/고수/라임을 “서비스”로 취급한다.
- 포장 원가를 홀 원가표에 섞어버린다.
이 네 가지만 막아도 체감 마진이 확 달라집니다.
14일 실무 루틴
- Day 1~3: 육수 수율과 면 중량 기준 확정
- Day 4~7: 상위 메뉴 10개에 원가표 입력
- Day 8~11: 원가율 높은 메뉴만 고명/구성 조정
- Day 12~14: 홀/포장/배달 채널별 남는 돈 비교
“전 메뉴 한 번에”보다 “상위 메뉴 먼저”가 항상 안전합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및 식재료 상승 품목(쌀·달걀 등) 보도 (2026-02-03):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3019553002
- 중소벤처기업부(부산지방중기청), 배달앱 이용업체 인식 조사(이용료 만족 28.3%, 체감 중개수수료율 8.2%) (2026-02-05): https://www.mss.go.kr/site/busan/ex/bbs/View.do?cbIdx=248&bcIdx=1065431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고시 정보: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쌀국수는 레시피보다 기준량 관리가 마진을 지킵니다. 이번 주엔 육수 수율부터 딱 한 번 기록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