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는 재료가 단순해 보여서 “대충 맞겠지” 하고 넘어가기 쉬운 메뉴예요. 그런데 실제로는 밥 양, 토핑, 배달 포장비에서 마진이 먼저 무너집니다. 특히 점심 피크에 밥 한 숟갈씩만 더 나가도 월말엔 차이가 크게 벌어져요.
핵심 요약
- 2026년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 생활물가 상승률은2.2%였습니다. - 같은 발표에서 쌀
18.3%, 달걀6.8%, 라면8.2%상승이 확인됐습니다. -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은 시급
10,320원입니다. - 카레는
밥 g,루 사용량,토핑 추가,포장4가지만 고정해도 손익 오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객단가: 주문 1건당 평균 결제금액이에요.
카레가 잘 팔려도 안 남는 이유
- 밥 양이 직원마다 다를 때
- 계란·치즈 토핑이 서비스처럼 붙을 때
- 카레 루 배합이 날마다 달라질 때
- 배달 포장비를 별도 계산하지 않을 때
원가율은 판매가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예를 들어 8,900원 메뉴 원가가 2,890원이면 원가율은 32.5%입니다.
기본 계산식
카레 1인분 원가 =
밥 + 카레 루 + 고기/야채 + 토핑 + 포장 + 주문당 인건비
원가율(%) = 1인분 원가 ÷ 판매가 × 100
주문당 남는액 = 판매가 - (1인분 원가 + 채널비용)
기본 카레 1인분 예시 (판매가 8,900원)
| 항목 | 금액 |
|---|---|
| 밥(210g) | 240원 |
| 카레 루/야채 | 740원 |
| 고기 | 880원 |
| 기본 토핑 | 290원 |
| 포장 | 280원 |
| 주문당 인건비 | 460원 |
| 합계 원가 | 2,890원 |
원가율 = 2,890 ÷ 8,900 × 100 = 32.5%
배달 주문에서 채널비용이 1,700원 붙으면,
주문당 남는액 = 8,900 - (2,890 + 1,700) = 4,310원
그래서 카레는 “판매량”보다 “주문당 남는액”으로 봐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커뮤니티에서 반복되는 고민
- “밥 추가를 계속 무료로 주면 단골이 붙지 않을까요?”
- “세트는 많이 팔리는데 왜 통장에 남는 게 없죠?”
- “배달 가격을 따로 받으면 주문이 줄지 걱정돼요”
현장에서는 보통 전 메뉴를 건드리지 않고, 상위 판매 3개만 먼저 기준량을 다시 잡는 방식이 가장 안전하더라고요.
7일 실행 체크리스트
- Day 1: 밥 기준량(g) 고정
- Day 2: 카레 루 배치 레시피 고정
- Day 3: 토핑 기본/추가 분리
- Day 4: 포장비·주문당 인건비 반영
- Day 5: 세트 메뉴 원가율 재계산
- Day 6: 상위 판매 3개 가격 미세 조정
- Day 7: 변경 전후 주문당 남는액 비교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연합뉴스, 1월 소비자물가 2.0%·생활물가 2.2%, 쌀 18.3%·달걀 6.8%·라면 8.2% (2026-02-03): https://www.yna.co.kr/view/AKR20260203019553002
- 최저임금위원회, 2026년 적용 최저임금 시급 10,320원: https://www.minimumwage.go.kr/minWage/policy/decisionMain.do
- MoneyS, 배달앱 상생안(최대 7.8%+3,400원) 관련 자영업 커뮤니티 투표 88.1% 반대 (2024-11-15):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111507580433870
- 파이낸셜뉴스(연합뉴스 전재), 주문액의 약 30%가 수수료·배달비로 빠진 사례 보도 (2025-05-25): https://www.fnnews.com/news/202505250606020462
카레는 메뉴가 단순해서 쉬운 게 아니라, 반복 판매가 많아서 기준이 더 중요한 메뉴입니다. 이번 주엔 밥 g부터 먼저 고정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