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급으로 계산했는데 월급은 왜 더 나오지?” 주휴수당을 원가표에서 빼먹으면 거의 항상 생기는 문제입니다.
핵심 요약
- 주휴수당을 원가표에서 빼면 주문 1건 인건비가 작게 잡혀 마진이 실제보다 좋아 보입니다.
- 직원 시급만 볼 게 아니라
주휴 반영 시급으로 다시 계산해야 메뉴 손익이 맞습니다. - 특히 인건비 비중이 큰 메뉴일수록 주휴 반영 전후 차이가 크게 벌어집니다.
- 해결은 간단합니다.
주휴 반영 시급으로 상위 메뉴부터 다시 계산하면 됩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프라임 코스트: 재료비와 인건비를 합친 핵심 비용이에요.마진율: 팔고 나서 남는 이익의 비율이에요.원가율: 판매가에서 재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이에요.
용어 먼저 정리
주휴수당: 한 주를 성실히 일했을 때 받는 유급휴일 임금주휴 반영 시급: 주휴까지 포함한 실제 시간당 인건비
1) 법 기준, 이 2가지만 먼저 보세요
- 주 15시간 이상 근무인지
- 해당 주 개근인지
관련 조문:
- 근로기준법 제55(유급휴일)
- 근로기준법 시행령 제30(개근 요건)
- 근로기준법 제18 제3항(주 15시간 미만 제외)
2) 원가표 계산식
주 5일 고정근무처럼 주휴가 규칙적으로 붙는 경우, 실무에서는 아래 단순식으로 먼저 계산합니다.
주휴 반영 시급 = 기본 시급 × 1.2
예시(시급 10,320원):
주휴 반영 시급 = 10,320 × 1.2 = 12,384원
메뉴 1개당 인건비 계산:
메뉴 1개 인건비 = 주휴 반영 시급 × 메뉴 1개 투입 시간(시간 단위)
예시(8분 = 0.133시간):
시급만 반영: 10,320 × 0.133 = 1,373원
주휴 반영: 12,384 × 0.133 = 1,647원
차이: 274원
하루 120건이면 32,880원, 월 26일이면 약 854,880원 차이입니다.
3) 현장에서 자주 틀리는 포인트
- 시급과 주휴 반영 시급을 같은 칸에 입력함
- 주 15시간 미만/이상 인력을 분리하지 않음
- 개근 여부 확인 없이 동일 계수로 일괄 계산함
- 재료비만 업데이트하고 인건비 칸은 오래 방치함
4) 7일 실행 루틴
- 직원별 주간 근무표를 확정합니다.
- 주 15시간 이상/미만을 구분합니다.
- 주휴 반영 시급 칸을 따로 만듭니다.
- 상위 메뉴 10개 조리시간을 다시 측정합니다.
- 메뉴별 인건비를 재계산합니다.
- 남는 돈이 얇은 메뉴 3개를 고릅니다.
- 가격, 구성, 세트 중 한 가지만 먼저 테스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