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요약
- 혼밥 메뉴는 “2인 메뉴를 반으로 나눈 가격”으로 만들면 손익이 자주 틀어집니다.
- 1인 주문은 포장비·배달비·결제비 비중이 높아서 주문당 손익표로 따로 봐야 합니다.
- 시작은 3~5개 메뉴면 충분합니다. 2주 단위로 수정하면 실패 비용이 작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혼밥 메뉴도 별도 상품으로 설계해야 남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실질 부담률: 매출에서 실제로 빠져나가는 비용 비율
왜 혼밥 메뉴가 있는데도 안 남을까
현장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실수는 두 가지입니다.
- 2인 메뉴를 절반 양으로 줄이고 가격도 절반에 가깝게 잡는다.
- 포장비·채널 차감·주문당 인건비를 원가표에서 뺀다.
이렇게 하면 주문은 들어오는데, 월말에는 “바쁜데 왜 안 남지”가 반복됩니다.
먼저 계산해야 할 식
실질 공헌이익 = 판매가
- 식재료비
- 포장비
- 채널 수수료
- 결제 수수료
- 주문당 배달비 부담
- 주문당 인건비
실질 공헌이익률(%) = 실질 공헌이익 ÷ 판매가 × 100
실질 공헌이익은 어려운 말로 느껴질 수 있는데,
“한 건 팔고 실제로 남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시 계산 (설명용)
| 항목 | 금액 |
|---|---|
| 판매가 | 11,900원 |
| 식재료비 | 3,600원 |
| 포장비 | 550원 |
| 채널 수수료 | 830원 |
| 결제 수수료 | 260원 |
| 주문당 배달비 부담 | 1,700원 |
| 주문당 인건비 | 1,200원 |
실질 공헌이익 = 11,900 - (3,600 + 550 + 830 + 260 + 1,700 + 1,200)
= 3,760원
실질 공헌이익률 = 3,760 ÷ 11,900 × 100 = 31.6%
이 표를 상위 메뉴 5개만 돌려도 어떤 메뉴를 손봐야 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상권별 운영 포인트
| 상권 | 먼저 볼 것 | 실무 포인트 |
|---|---|---|
| 오피스권 | 점심 피크 처리속도 | 조리 8분 이내 메뉴 우선 |
| 대학가 | 가격 저항선 | 1인 세트 가격 구간 분리 |
| 주거권 | 배달 품질 유지 | 국물/면 분리 포장 기준 고정 |
같은 메뉴라도 상권이 다르면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2주 실행 루틴
- 혼밥 메뉴 3~5개만 선정한다.
- 메뉴별 중량 기준(밥/단백질/소스)을 문서로 고정한다.
- 주문당 실질 공헌이익률을 주 1회 계산한다.
- 하위 메뉴는 이름 변경보다 구성/가격부터 수정한다.
- 2주 뒤 주문수·재주문율·클레임을 같이 본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통계청 KOSIS: 가구원수별 가구 통계
- 통계청 KOSIS: 배달앱·배달대행 이용현황
- 공정거래위원회: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관련 자료
- 연합뉴스: 배달앱 실정산 사례(15,000원 주문, 10,193원 입금예정)
지금 바로 할 일
- 혼밥 메뉴 3개만 골라 주문당 실질 공헌이익률을 계산하세요.
- 공헌이익 하위 1개 메뉴를 구성 또는 가격으로 먼저 수정하세요.
- 2주 뒤 같은 지표로 유지/수정/중단을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