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1인 가구 800만 시대, 혼밥 메뉴로 매출 올리는 법

혼밥 메뉴는 양만 줄이는 게 아니라 비용 구조를 따로 설계해야 남습니다. 1인 메뉴 원가·가격·운영 체크포인트를 실무형으로 담았습니다.

업데이트 2026년 2월 15일
혼밥 메뉴1인 가구1인 메뉴메뉴 개발객단가
목차

핵심 요약

  • 혼밥 메뉴는 “2인 메뉴를 반으로 나눈 가격”으로 만들면 손익이 자주 틀어집니다.
  • 1인 주문은 포장비·배달비·결제비 비중이 높아서 주문당 손익표로 따로 봐야 합니다.
  • 시작은 3~5개 메뉴면 충분합니다. 2주 단위로 수정하면 실패 비용이 작습니다.
  • 결론은 간단해요. 혼밥 메뉴도 별도 상품으로 설계해야 남습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 공헌이익: 주문 1건을 팔고 마지막에 남는 돈
  • 실질 부담률: 매출에서 실제로 빠져나가는 비용 비율

왜 혼밥 메뉴가 있는데도 안 남을까

현장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실수는 두 가지입니다.

  1. 2인 메뉴를 절반 양으로 줄이고 가격도 절반에 가깝게 잡는다.
  2. 포장비·채널 차감·주문당 인건비를 원가표에서 뺀다.

이렇게 하면 주문은 들어오는데, 월말에는 “바쁜데 왜 안 남지”가 반복됩니다.

먼저 계산해야 할 식

실질 공헌이익 = 판매가
              - 식재료비
              - 포장비
              - 채널 수수료
              - 결제 수수료
              - 주문당 배달비 부담
              - 주문당 인건비

실질 공헌이익률(%) = 실질 공헌이익 ÷ 판매가 × 100

실질 공헌이익은 어려운 말로 느껴질 수 있는데, “한 건 팔고 실제로 남는 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예시 계산 (설명용)

항목금액
판매가11,900원
식재료비3,600원
포장비550원
채널 수수료830원
결제 수수료260원
주문당 배달비 부담1,700원
주문당 인건비1,200원
실질 공헌이익 = 11,900 - (3,600 + 550 + 830 + 260 + 1,700 + 1,200)
             = 3,760원
실질 공헌이익률 = 3,760 ÷ 11,900 × 100 = 31.6%

이 표를 상위 메뉴 5개만 돌려도 어떤 메뉴를 손봐야 하는지 바로 보입니다.

상권별 운영 포인트

상권먼저 볼 것실무 포인트
오피스권점심 피크 처리속도조리 8분 이내 메뉴 우선
대학가가격 저항선1인 세트 가격 구간 분리
주거권배달 품질 유지국물/면 분리 포장 기준 고정

같은 메뉴라도 상권이 다르면 우선순위가 달라집니다.

2주 실행 루틴

  • 혼밥 메뉴 3~5개만 선정한다.
  • 메뉴별 중량 기준(밥/단백질/소스)을 문서로 고정한다.
  • 주문당 실질 공헌이익률을 주 1회 계산한다.
  • 하위 메뉴는 이름 변경보다 구성/가격부터 수정한다.
  • 2주 뒤 주문수·재주문율·클레임을 같이 본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지금 바로 할 일

  1. 혼밥 메뉴 3개만 골라 주문당 실질 공헌이익률을 계산하세요.
  2. 공헌이익 하위 1개 메뉴를 구성 또는 가격으로 먼저 수정하세요.
  3. 2주 뒤 같은 지표로 유지/수정/중단을 결정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혼밥 메뉴에서 가장 먼저 볼 지표는 무엇인가요?

주문당 실질 공헌이익률입니다. 원가율만 보면 남는 것처럼 보여도 포장비와 채널 비용을 넣으면 결과가 달라집니다.

1인분 기준량은 어떻게 정해야 하나요?

밥 g, 단백질 g, 소스 ml를 먼저 고정하고 2주 단위로 리뷰와 재주문율을 함께 보세요. 자주 바꾸면 클레임이 늘어납니다.

신규 혼밥 메뉴는 몇 개부터 시작하는 게 좋나요?

처음에는 3~5개가 안전합니다. 적은 메뉴로 반응을 확인한 뒤 확장해야 운영 부담과 재고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원가를 계산해 보세요

재료 단가 하나만 입력하면 레시피 원가, 마진, 판매가까지 자동으로 계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