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은 감정적으로도 무거운 결정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순서가 중요해요. 철거부터 시작하면 보통 돈이 더 많이 나갑니다.
핵심 요약
- 폐업비는
철거/원상복구 + 폐기물 + 미납정산 + 세금/보험 후속비용으로 쪼개서 봐야 합니다. - 보증금은 “들어오는 돈”이 아니라 공제 후 금액으로 계산해야 현실 값이 나옵니다.
- 커뮤니티 사례처럼 배달 정산 압박으로 버티다가 한 번에 정리비가 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결론은 간단합니다. 폐업은 공사 순서가 아니라
숫자표가 먼저입니다.
어려운 말, 먼저 짧게 풀게요
손익분기점: 적자도 흑자도 아닌, 본전이 되는 기준점
왜 마지막에 더 힘들게 느껴질까
운영할 때는 월세, 인건비처럼 매달 나가는 돈이 익숙하죠.
폐업비는 한 번에 몰아서 나가니 체감이 훨씬 큽니다.
계약서 확인 없이 진행하면 원상복구 범위가 커져 보증금 공제도 커질 수 있어요.
먼저 만들어야 할 4줄 계산표
총정리비 = 철거/원상복구 + 폐기물 + 설비철거 + 청소/운반 + 기타
실회수보증금 = 보증금 - 미납월세 - 관리비 - 원상복구 공제
최종현금유출 = 총정리비 - 실회수보증금 - 지원금 - 중고매각대금
결정기준일 = (앞으로 예상 누적손실) >= (최종현금유출) 되는 시점
어려워 보여도 항목만 나누면 됩니다.
30분이면 1차 판단표가 나와요.
D-30 실무 순서
1) 계약서 다시 읽기
- 원상복구 범위
- 임대인 사전 협의 항목
- 보증금 공제 기준
2) 견적은 3곳 이상
철거, 폐기물, 설비 철거를 한 번에 맡기기 전에 항목별로 비교하세요.
업체마다 견적 구조가 달라서 차이가 큽니다.
3) 증빙은 날짜 순으로
사진, 이체내역, 세금계산서, 공사내역서를 날짜 순으로 정리해두면
보증금 정산이나 분쟁 대응이 훨씬 쉬워집니다.
4) 폐업 후 일정까지 같이 잡기
- 폐업신고
- 부가세/종합소득세 일정
- 4대보험/직원 정산
여기를 놓치면 “폐업 후 추가 고지”가 따라옵니다.
15분 체크리스트
- 계약서 원상복구 조항을 다시 확인했다.
- 철거/폐기물/설비 견적 3곳 이상을 비교했다.
- 보증금 공제 항목을 별도 표로 분리했다.
- 폐업 후 세무·보험 일정을 캘린더에 넣었다.
- 지원사업 공고는 신청 직전에 재확인하기로 했다.
관련 가이드
출처 (최종 확인: 2026-02-14)
- 소상공인 희망리턴패키지: https://www.sbiz.or.kr/nhrp/main.do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https://www.semas.or.kr/
- 국세청 홈택스: https://www.hometax.go.kr/
-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영업 폐업): https://www.easylaw.go.kr/
- 아시아타임즈, 자영업자 커뮤니티 정산 부담 사례 (2025-03-10): https://www.asiatime.co.kr/article/20250310500281
오늘 할 일은 철거업체 섭외가 아닙니다.
내 매장 폐업 계산표부터 먼저 채워보세요. 그 표가 다음 결정을 지켜줍니다.